변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염에 걸려 병원에 다녀요 요 며칠 계속된 살 빼라는 작은 마님의 잔소리에 토요일 아침 겸 점심으로 미숫가루 한 사발과 파프리카 한 개를 먹었다. 오후 시간대에 특별히 먹은 음식은 기억나지 않지만 어쨌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별 다른 음식은 안 먹었고 저녁에 다시 미숫가루 한 사발과 파프리카 한 개를 먹었다. 토요일이라 늦게 까지 TV를 보다가 12시가 넘어 잠자리에 들고 늦은 일요일 아침에 일어났다. 속에서 물소리가 나는 것 같이 느껴지더니 급하게 신호가 왔다. 시원하게 볼 일을 본 후 어제 못 먹은 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동해서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단팥빵 한개를 순식간에 먹고 물을 한잔 마시는데..... 어~~ 속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순간 또다시 화장실로 달려갔다. 이렇게 일요일 총 5번 화장실에 갔다. 그럭저럭 주말을 보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