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습관을 통해서 전기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에어컨사용으로 전기세가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우리나라 가정용 전기요금 제도는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전체 전기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통해
전기요금 폭탄을 피해 갈 수 있는데요.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추가로 늘어나는 전기사용량을 기타 다른 제품의 전기사용량을 줄여서 커버해 볼 수 있지 않을 까요?
에어컨 필터만 청소해도 냉방효율이 상승합니다.
먼지가 제거된 필터는 에어컨의 풍력과 냉방효과를 증가시키며, 전기요금을 20% 정도 줄여 준다고 합니다. 가정의 경우 2주에 한 번씩 청소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도 주위 통풍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하는 냉장고도 어딘가에 발열부위(에어컨의 실외기에 해당하는)가 있습니다.
냉장고 본체 여기 저기를 손으로 만져보면 뜨거운 부분이 있는데 바로 그곳이 발열부위 입니다.
이 발열부위를 벽과 일정거리를 벌려 놓아 통풍이 잘 되도록 해 주면 냉장고의 전기효율이 올라가며 전기세가 절감 됩니다.
또한 냉장실을 꽉 채우지 마시고 60~80%만 채우는 것이 좋고요 냉장실 선반 바닥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아 놓으면 이것을 통해 냉기가 빠르게 확산 되어 냉장실 온도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냉동실의 경우도 마찬 가지 이고요.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은 소비 전력이 100 ~ 150W/시간 사이 입니다. 생각보다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문제는 보온시간입니다. 저녁에 밥을 해서 먹고 아침까지 보온하면 12시간정도 된다고 가정할 때 1200 ~ 1800W의 전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선풍기형 히터의 시간당 사용량과 맞 먹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밥을 오랫동안 보관하게 될 경우 전기밥솥의 보온기능 보다는 밀폐용기나 그릇에 담아서 식힌 후에 냉동실에 보관하고 드실때 마다 데워 드시는게 좋습니다.
셋톱박스 역시 대기전력 사용량이 많은 데 시간당 소모량 보다는 거의 24시간 계속 대기상태이기 때문이다. 셋톱박스는 IPTV 서비스에 가입 중이거나 아날로그 TV를 사용하는 경우 TV옆에 놓인 통신 단말기 입니다. 셋톱박스를 사용할 때는 평균 17W 정도의 적은 전력을 사용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대기 중인 상태에서도 10W 이상의 전력을 소비한다.
컴퓨터의 경우 본체보다는 모니터에서 전기사용량이 많다. 가정에 하나씩은 있는 컴퓨터는 전체 소비전력의 60% 정도는 모니터가 차지한다. 컴퓨터의 소비전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모니터의 전력 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컴퓨터를 끌 때에는 항상 모니터도 같이 끄고 컴퓨터를 켤 때는 모니터를 1분 정도 늦게 켜는 것을 권한다.
LED 조명 사용하기
LED 조명은 전력 소비량이 백열등의 20% 수준이다. 가정에서 백열등 2개만 LED 등으로 바꿔도 100W의 전력을 아낄 수 있다. 기존 백열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면 전기세 절감은 물론 집 안도 더욱 밝아진다. 또한 긴 수면과 내구성 등의 장점도 있다.
대기전력 차단을 위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대기전력만 잘 관리해도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 저의 경우 버튼 하나로 전력을 차단하는 멀티 콘센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미리 전기요금을 계산해 볼 수도 있는데 한전홈페이지에서 전기요금계산기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옆에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J/A/CYJAPP000.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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