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프라자호텔 후기

안면도 프라자호텔은 대한민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인 안면도 중심에 있고

분식집과 약국, 회센터 등이 있는 안면읍과 가까워서 아주 편했어요.

호텔 입구 바로 옆에 식당이 있고  또 그 옆에 중형마트도 있어요.

여러 호텔 예약 어플을 사용해서 최저가를 찾아서 예약하고

모텔급 호텔과 진짜 호텔을 앱에서 구분하기는 어려운데 세미나룸과 대연회장을 갖춘

진짜 호텔이었어요.

호텔 진입로 및 호텔앞 주차장

건물옆 주차장

호텔 건물 앞과 옆에 커다란 주차장을 갖추고 있고요.

우리가 방문한 날은 성수기 이전이라 주차장이 한산했어요.

입구쪽 농구장

호텔에 왜 농구장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관리가 안되고 있어 보여요

입구쪽 족구장

족구장을 보고 단체모임도 가능하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입구에서는 쇠락한 호텔이라고 느꼈는데  로비에서 직원들의 환대를 받으며

객실에 들어서 보니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호텔 복도

다만 낮에는 호텔 복도가 조금 어두웠고 엘리베이터도 신형이라 불안하지 않아요.

객실 관리시스템

최근에 새로 한 거 보이시죠?

욕실

욕실에 샴푸, 린스 , 샤워젤, 샤워 스펀지가 구비되어 있어요

치솔, 빗 , 보디로션

샤워용 스펀지가 있는 게 제일 맘에 들었어요.

깜박 잊고 샤워타월을 못 챙겼거든요.

수동식 비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욕실에 설치된 수동식 비데였어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도의 수압에 의해서 사용하는 거죠.

전체적으로 깨끗한 프라자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