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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5일
파주시 스타디움에서 시민화합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17개 읍면동 대항 체육행사로 여러 종목에서 뜨거운 경쟁이 있었습니다.
개회식 식전행사 시립예술단 공연 모습
멀어서 잘 보이지 않지만 ....
체육대회 식전행사 모습
각 읍면동별 특색있는 입장이 있었지만 관중석에서 보기에는
거리가 멀어서 인지 지겹게 느껴 졌습니다.
재미있는 입장 보다는 그냥 자연스러운 입장이 더 좋을 듯 해요
개회식
모든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 단체 계주 모습
체육대회 관중석 모습
각 읍면동 주민들이 준비해온 응원도구를 이용해 힘차게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운동장 전경
안타까운 점은
참여한 주민이라고 해 봐야 어르신들이 대다수 였고요.
시민화합 이라기 보다 경로잔치 같은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좀 의아 했습니다.
낮부터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도 있구요
점심식사가 끝나자 일부선수들만 남고 다들 가시더군요..
여기에는 또 얼마의 세금이 들어 갔을지...... 보여주기식 행사란 생각이 들어 씁씁한 뒷맛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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