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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간헐적 단식 합니다 - 02편 2월 중순에 시작했으니까? 현재 3개월 반 되었네요. 4월 중순부터 중량 스쿼트를 하고 있어요. 매일 하면 무리가 올 까봐 1주일에 2번 정도 해요. 오늘 몸무게 재어보니 73Kg이네요 7Kg 빠졌어요. 물론 다이어트 때문에 시작은 했지만 일주일에 2번 24시간 공복으로 지내보니 속이 많이 편해졌어요. 월요일 점심 먹고 화요일 점심때 식사하고 목요일 점심 먹고 금요일 점심때 식사하는 5대 2 간헐적 단식하는 중이예요 제가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이 있어서 조금만 식사를 많이 하거나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속이 안 좋았는데 지금은 많이 편해졌어요. 여전히 점심 식사 이후 13시부터 물 이외에 음식은 안 먹는데 허기진 배는 적응이 안되는지 힘드네요. 지난주에는 넘 힘들어서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시간이 잘.. 더보기
간헐적단식 합니다 - 1편 지난주 월요일부터 간헐적단식 시작했어요 간헐적단식하는 여러 방법중 24시간 주 2회 해 보려고 해요 지난주 월요일 점심 식사후에 2시에 단팥빵 반 개 먹고 화요일 점심때 까지 물 이외에는 안 먹었어요. 목요일 점심 먹고 저녁 건너 뛰고 금요일 점심 먹었어요. 참고로 저는 키 176cm 몸무게 80kg 입니다. 몸에 근육이 없는 편이라 몸무게가 80kg를 넘으면 몸이 무겁고 힘들더군요. 토요일 저녁에 몸 무게 재어보니 3kg 빠졌네요. 단식 기간중 특별한 운동은 안했어요. 다음주 부터는 간헐적단식 후 섭취하는 음식과 유산소 운동 내용도 같이 적어 볼께요. 월요일 점심 이후 화요일 점심때까지 물만 마셨고 화요일 점심은 메기매운탕 먹고 저녁은 중국집 제육덮밥을 먹었는데 저녁에 먹은 덮밥이 양이 좀 많아서 식사.. 더보기
파주시 조리읍 2018년 통일로 미술대회에 다녀왔어요 파주시 조리읍 통일로 미술대회에 다녀왔어요 전날부터 태풍으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행사가 취소되지 않을까 걱정하던 차에 날씨와 관계없이 미술대회를 진행한다고 하길래 아이와 손잡고 참석했네요 접수처 모습입니다. 비가와서 우비를 입고 계시네요 그림 그릴 공간을 만드느라 천막을 쳐 놨는데 비에 무너져 있는 천막이 여기 저기 보였어요 바닥에도 물이 고여 있어서 운동화가 다 젖었네요. 체험부스 인데 한쪽에 무너진 천막이 ㅠㅠ 가까이서 찍은 개회식 모습입니다. 천막에 가려서 보이질 않네요 참석자가 별로 없어서 인지 사회자가 개회식 참가자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하겠다고 해서 앉아 있었네요.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그쳤습니다. 그림 접수후 기다리는 동안 공연을 하더군요 미술대회 안내 배너가 있어서 한 컷 올립니다.. 더보기
앉았다가 일어날때 어지럽고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 며칠 전 앉았다가 일어났더니 약간의 어지럼증과 눈앞이 흐려지는 경험을 했다. 선친께서 노년에 저혈압이셨기에 나에게도 찾아오는 가 보다. 며칠 뒤에도 한번 더 경험해서 일주일 사이에 두 번이나 같은 일을 겪자 한편으론 무섭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다. 일이 바빠 까맣게 잃어버리고 있다가 우연히 신문에서 내가 겪은 증상에 대한 기사를 발견하고 열심히 읽어 보았다. 기립성 어지럼증이라고 한다. 갑자기 발생해 며칠 만에 완화되는 급성 어지럼증과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어지럼증으로 나뉜다고 한다. 기립성 어지럼증의 치료에는 의사 처방으로 자율신경 기능을 강화시키는 약을 쓴다고 한다. 평소 자율신경 기능을 향상시키는 오메가3를 하루 2그람씩 복용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사우나와 입욕은 극심한 체온 변화를 .. 더보기
파주시 이통장연합회 화합한마당 2018년 9월 18일 월롱면에서 이·통장연합회 화합한마당 행사가 있었습니다. 월롱산 환경정화 및 등반대회를 겸한 행사로 개회식 후에는 초대가수 공연 과 장기자랑을 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이·통장님들의 에너지가 충전되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회식 장면입니다. 개회식이 막 끝난 상태 즐거운 점심시간... 위문가수 공연, 이·통장님들 연령대가 연령대인 만큼 .... 국악인이 오셨습니다. 장기자랑 상품 및 경품들 더보기
파주 시민화합 체육대회 2018년 9월 15일 파주시 스타디움에서 시민화합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17개 읍면동 대항 체육행사로 여러 종목에서 뜨거운 경쟁이 있었습니다. 개회식 식전행사 시립예술단 공연 모습 멀어서 잘 보이지 않지만 .... 각 읍면동별 특색있는 입장이 있었지만 관중석에서 보기에는 거리가 멀어서 인지 지겹게 느껴 졌습니다. 재미있는 입장 보다는 그냥 자연스러운 입장이 더 좋을 듯 해요 개회식 모든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 단체 계주 모습 각 읍면동 주민들이 준비해온 응원도구를 이용해 힘차게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운동장 전경 안타까운 점은 참여한 주민이라고 해 봐야 어르신들이 대다수 였고요. 시민화합 이라기 보다 경로잔치 같은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좀 의아 했습니다. 낮부터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도 있구.. 더보기
장염에 걸려 병원에 다녀요 요 며칠 계속된 살 빼라는 작은 마님의 잔소리에 토요일 아침 겸 점심으로 미숫가루 한 사발과 파프리카 한 개를 먹었다. 오후 시간대에 특별히 먹은 음식은 기억나지 않지만 어쨌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별 다른 음식은 안 먹었고 저녁에 다시 미숫가루 한 사발과 파프리카 한 개를 먹었다. 토요일이라 늦게 까지 TV를 보다가 12시가 넘어 잠자리에 들고 늦은 일요일 아침에 일어났다. 속에서 물소리가 나는 것 같이 느껴지더니 급하게 신호가 왔다. 시원하게 볼 일을 본 후 어제 못 먹은 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동해서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단팥빵 한개를 순식간에 먹고 물을 한잔 마시는데..... 어~~ 속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순간 또다시 화장실로 달려갔다. 이렇게 일요일 총 5번 화장실에 갔다. 그럭저럭 주말을 보내.. 더보기
파주시 조리읍 뇌조3리 복놀이 파주시 조리읍 뇌조3리 복놀이 뇌조3리 마을회관에서 복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복놀이를 하였습니다. 보신탕을 선호하지 않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서 삼계탕을 준비하였습니다. 참석하시는 동네 어르신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이장님께서 말씀 하시네요.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삼계탕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커다란 솥에 끓인 삼계탕을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더보기
딸아이 머리 자르는 날 마님이 딸아이 머리 길이 자르는데 같이 갔다가 마트에 간다고 아이에게 말하는 걸 듣고 미장원에서 넋놓고 기다리는게 싫어서 [난 안가! 자기가 같다와] [차가 없는데 어떻게 가?] [차가 왜 없어 자기가 운전하면 되지] [나 이제 운전 못해!] . . . . . 아내는 근육병 환자입니다. 운전을 하려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허벅지 근육이 없어서 브레이크를 밟는데 시간이 걸리니 위험하다고 느껴서 스스로 운전을 피하게 되는가 봅니다. 3~4년 전만해도 혼자 잘 다니던 사람인데... 병세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그 말을 듣고 맘이 안좋아 모른척 티비를 보고 있는데 아내는 아는지 모르는지 접시에 담긴 카레덮밥에 숟가락을 얻은 접시를 내밀고 가네요 그렇게 아점을 하고 미용실을 갑니다. 마님과 따님은 미용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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