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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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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떤 질병인지 알아보고 ~~ 갑시다.

 

개요

병원체 : Severe Fever  Thrombocytopenia Syndrome Virus

감염경로:주로 SFTS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
                 (환자 혈액 및 체액에 직접 노출되어 감염 사례 있음)

주요 발생 시기 : 5~8월

발생 역사
‘09년 3월~7월 중순, 중국 중부 및 동북부 지역(Jiangsu, Anhui, Hubei, Henan, Shandong, Liaoning)에서
고열,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 질환 집단 발생 이후
2년간의 역학조사를 거쳐 2011년 이에 대한
원인 바이러스 (SFTS virus)를 규명
SFTS 바이러스는 L929, Vero E6, Vero, DH82 등 여러 가지 세포주에서 증식 가능함

 

증상

잠복기 : 6 ~ 14일

증상 : 고열(38∼40℃)이 3~10일 지속되며,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 나타남

혈소판 백혈구 감소에 따른 혈뇨, 혈변 등 나타나고 피로감, 근육통, 의식저하 경련 등


진단

검체(혈액)에서 바이러스 분리

검체(혈액)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치료

증상에 따른 내과적 치료 시행


예방

예방접종 백신 : 상용화된 백신 없음

 

예방수칙

야외활동 전

- 긴팔·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속으로 넣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세요

- 풀밭 위에 돗자리를 펴서 앉고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 외출 후 입은 옷은  귀가 즉시 평상복과 분리 세탁하고

  몸을 씻습니다.(가급적 입욕을 추천하나 샤워도 무난)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산책로 등산로 등 지정된 경로 이외의 장소에 들어가지 마세요

 

적기치료 : 야외활동 수행 후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 치료


환자관리
바이러스성 출혈열이 의심되는 환자의 혈액, 체액, 분비물, 배설물 등에
손상된 피부나 피부 점막이 노출된 사람(의료종사자 포함)은
즉시 비누와 물로 오염된  피부를 씻고  결막에 노출된
경우 충분한 물이나 눈 세정액으로 세척.
노출된 사람은 노출 후 21일 동안 하루 2회씩
 발열 감시를 포함한 추적관찰 시행

감염관리
SFTS 환자에 대한 시술, 장례절차, CPR 시 비말 전파에 준해서
 개인 보호장비(고글, 마스크, 글로브) 착용,
모든 장비와 의류는 처치 후 반드시 세탁 및 소독 실시
환자 진료에 사용된 기구(내시경 등)는 교체나 소독 필수
의료종사자, 환경관리자, 검사실 직원 모두 표준주의 지침과
비말 및 접촉주의 지침을 준수

 

신고

신고범위 : 환자, 의사환자

신고 시기 : 지체 없이 신고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환자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부합되는 임상증상을 나타내면서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사람

의사환자 :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부합하는 검사 결과가 없는 사람


FAQ

Q. 진드기에 물리면 무조건 감염되나요?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모두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국내에 서식하는 참진드기 중 극히 일부만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린다고 해도 전부 SFTS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드기에 물린 뒤 6~14일(잠복기) 이내에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이 동반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4월에서 11월 사이에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소매,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야외활동 후 귀가 시 즉시 목욕이나 샤워를 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는 경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환자 발생 현황

 ‘15년 79건(21명 사망), ‘16년 165건(19명 사망), ‘17년 270건(54명 사망)이 보고됨
 
 지역별 환자 발생 :  국내 전역에서 보고됨

 인구 10만 명당 발생수  순위  제주(3.2명) 강원(2.5명) 경북 (1.4명) 수준

연령대별 발생  현황(2017년 전체 270건)
50대  65명(남 43 여 22)  60대  77명(남 42 여 35) 70세 이상 111명(남 42 여 69)
70세 이상에서 감염시 사망률이 높으니  예방에 좀 더 철저를 기해야 합니다.

출처: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부산 감염자 반려견서 감염 기사 링크입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80713.220080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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