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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됩니다.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일때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보통 폭염이 며칠간 지속되면 달궈진 대지가 밤에도 식지 못해서 발생합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등 집안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제품들의 도움을 받아야 간신히 잠 들 수 있어요
또한 33℃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면 온열질환이 발생하는데 65세이상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은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는데
일사병은 더운공기와 직사광선을 오래 받은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이고
열사병은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거나 운동하다가 체온조절 중추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되어 고열이 발생하고 땀이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은
무더위 기상상황을 매일 확인하고 직사광선을 최대한 차단하며
가급적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물이나 과일등을 통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며
실내외 온도차는 5℃ 내외를 유지한다.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선크림을 바르고 자주 쉬어 주면서
안전하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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