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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돈까스 맛집 밀피유 돈가스를 엄청 좋아하는 제가 명동을 나왔어요 특이한 이름의 돈가스 집이 있어서 들어갔네요. 충무김밥 골목에 있어요. 매장은 2층에 있고요 2층과 3층을 사용 중이에요 돈가스 외에도 여러 메뉴가 있었지만 플레인 돈가스와 갈릭 돈가스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 처음 나온 양배추 샐러드 에요. 식탁 위에 있는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아주 굿~~~ 이예요 소스에서 싱그러운 유자향이 나더군요. 맛이 더 풍성해지는 느낌이에요 다른 곳은 1인분씩 세팅해서 쟁반에 주는데 여기는 이렇게 나오고 밥은 모자라면 얘기하라고 직원분이 말하네요. 소스 그릇에 왼쪽 소스는 간장 베이스에 유자로 맛을 내서 돈가스를 찍어서 한입 물면 향긋하고 풍성한 유자향이 입안에 돌아서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오른쪽 소스는 돈가스 소스인데 단맛보다는 .. 더보기
병뚜껑은 누가 발명 했을까? 19세기 후반부터 병에 든 탄산음료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 음료의 유일한 문제는 병마개였는데 기존의 코르크 형식의 병마개는 안정적이지 않을뿐더러 내용물이 새기 일쑤였다. 이후 도자기를 이용한 마개, 특수 제작한 유리구슬 마개까지 수많은 종류의 마개가 개발되었다. 하지만 탄산음료가 뿜는 높은 압력을 견디면서도 김이 빠지지 않도록 밀폐가 가능한 것은 금속 재질 마개밖에 없었다. 그러나 금속은 종종 음료의 맛을 변질시키곤 했다. 미국인 사업가 윌리엄 페인터는 금속 마개에 종이나 코르크로 안을 덧대면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윌리엄 페인터는 평생에 걸쳐 85가지 디자인 특허를 획득했는데, 1892년 2월 2일에 얻은 왕관형 병마개의 특허권도 그중 하나였다. 내용물이 전혀 새지.. 더보기
파주 헤이리 팥죽 맛집 파주 탄현면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우연히 들린 팥죽 맛집 간판이 붉은색이라 눈에 잘 띄어서 들어간 칼국수 집이에요. 큰 도로에서 이면도로로 갈라지자마자 나타나는 식당과 식당 앞에 있는 주차공간 약 8 ~ 10대 정도 주차 가능하고요. 이면도로에 있어서 도로변에도 주차 가능해요. 처음 들어가서 깜짝 놀랐어요. 식당인지? 독서 카페인지? 이렇게 책이 많은 식당은 처음 봐요. 빨간 소파에 연탄난로 까지 우리는 팥칼국수를 시켰어요 바로 먹으면 뜨거워서 입천장 데일 까 봐 조금 식은 후에 먹었어요 빨리 식으라고 면을 들어서 후 후 불어요 맛은 너무 달지도 않고 짭조롬한게 좋았어요 특히 식당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케니지의 "고잉 홈"을 틀어줘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가격은 조금 있어요 입구에 계단이 있어서 휠체.. 더보기
밴드는 누가 발명했을까? 우리가 대일밴드 또는 밴드라고 부르는 제품으로 손이나 발 등 신체의 작은 상처에 붙이는 물건의 정확한 이름은 밴드에이드입니다. 밴드에이드는 존슨앤존슨의 탈지면 구매 담당자인 얼 딕슨의 아내 사랑에서 탄생되었는 데요, 그의 아내는 요리만 했다 하면 손을 베이거나 화상을 입곤 했습니다. 딕슨은 아내가 상처를 입을 때마다 손쉽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붕대를 잘라두어야겠다고 결심하고 먼저 붕대를 작은 메모 모양으로 자른 후에 접착력이 있는 기다란 반창고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붙여 놓고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붕대 위에 크리놀린을 덧 입혔습니다. 어느 날 그는 일하다 상사에게 이 발명품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1921년 그 접착식 붕대를 상품화하라는 윗선의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이 제품의 이름은 밴드에이드.. 더보기
서울 광화문 돈까스카레 맛집 에스오 미세먼지 가득한 날 광화문에 갔어요. 점심때라 근처 맛집을 찾아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문밖에 안내판이 있어요 돈가스 카레덮밥 세트를 시켰어요 먼저 밑반찬이 나오고요 성인 남자가 먹기에도 양이 많았습니다. 돈가스가 카레와 함께 나와서 단품 하나하나의 맛이 고루 섞여서 느껴집니다. 화장실이 3층에 있어서 올라가다 보니 2층에 아주 넓은 좌석이 있고요 안주와 생맥주 등의 주류를 판매한다고 하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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